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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저냥

알까기와 과메기

머 걍 2010. 2. 6. 07:30

오늘은 토요일!! 날로 먹는 포스트 시간이 돌아왔습니다,캬캬캬^^ 멀리(?) 강화까지 가서 분오리지와 동막해수욕장,여차리수로,망월수로........개발에 땀나게 돌아다녔지만 그냥 콧바람 쏘인것에 만족해야했습니다.그러다가 정말 오랜만에.......작은 공을 굴리러 갔었습니다.ㅎㅎㅎ


당구장 이름이 왠지 정이 가는....







긍게 으찌라구유~~








간만에 보니 당구공 색깔이 이쁘드만요^^







현직 고등학교 수학 선생님인데요........안보는 사이에 당구 실력이 엄청나게 늘었습니다.








분명히 김이 모락모락 올라왔었는데......







그리고 검단에 사는 친구집에 가서 요넘에다 쐬주 한잔 .....정말 딱 한잔 마셨습니다.


포항에서 올라온 과메기입니다.......꽁치를 바닷바람에 꾸덕하게 말린거?








주로 김에다 싸먹는데 배추에다 싸먹으니까 또 색다른 맛이던걸요^^





아~ 당구 결과요?? 한동안 멀리했다고 참 뜻대로 안되드만요.....역시 세상에 거저 되는건 항개두 읍다눈^^

그래도 멀리 서울에서 강화까지 왔다고 수학 선생님이 접대 당구를 쳐줘서..... 막판에 간신히 저의 필살기인 "쫑"으루다가 헤헤^^

그리고 과메기는 기름기가 많아서 너무 많이 드시면 ......본의 아니게 바빠지실 수 있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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