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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구글 애드센스를 달고나서는 참 아무 근거없는 기대감에 하루에도 몇번씩 들락거렸었는데,여간해서는 클릭이 일어나지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뭐 지금도 장식용에 지나지 않지만,그래도 하루에 한번쯤은 꼭 확인을 하게 되는거 같습니다.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지만요.그런데 요며칠전 제 눈을 의심하게 되었는데요.전 뭐가 잘못된 줄 알았습니다.

클릭하시면 크게 보이실 겁니다.

 




아니 이게 도대체 무슨 일이랍니까??

블로그 수익에 일가견이 있는 분들은 하루에 수십불도 가능하다고 하시지만, 전 지금까지 하루 1달러를 넘은 날이 한손에 꼽는 수준이거든요.딱 한번 2달러를 넘은 적이 있었구요.그래서 조사를 좀 했더니....







초짜인 저로선 처음 겪는 방문자수에 입이 떡 벌어집니다.전체 방문자 숫자의 5분의1에 해당하는 숫자가 하루만에 ........이거 도대체 뭐지??

쓸데없이 방문자 카운터가 자꾸 신경이 쓰이길래 사이드바에 있는 카운터를 치워버린지가 좀 됬습니다.그래서 관리자 메뉴에서 방문자 통계를 확인했더니 글쎄 저런 어처구니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저렇게 들어오는건가 싶어서 유입 경로를 확인했더니







역시 다음뷰의 위력이었습니다.

김연아 선수의 프로 전향과 관련해서 적은 짧은 글이었는데 베스트에 걸린 모양입니다.그리고 이유는 모르겠는데 며칠 전에 올렸던 금연 관련글에서도 비슷한 숫자의 유입이 있었습니다.


관련글
2010.01.22 김연아 선수의 프로 전향보다 더 겁나는 건....
2010.01.18 금연하면 좋은 점 몇 가지






4달러....4천원 조금 넘나요? 저게 무슨 행복씩이나 언급할 액수는 분명 아닐 겁니다.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이웃분들을 알게되고,그분들의 글을 통해서 전혀 몰랐던 새로운 것들을 접하고 알아가는 즐거움에 비하면....

그저 "심심풀이 땅콩" 이라는...........그런데 땅콩은 많이 드시면 조금 바빠지실 수 있으니 적당히^^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한지 이제 딱 두달이네요.

참 우연하게 블로그를 시작해서,뭐가 뭔지도 모르고 빠져들었던 두달......참 재미있는 기간이었습니다.지금껏 전혀 몰랐던 새로운 세상이라고 할까요?

전 블로그를 통해서 반드시 뭘 얻어야겠다거나,뭘 이루겠다거나...뭐 그런건 없습니다.그저 제가 좋아하는 낚시,음악,스포츠...등등에 관한 생각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족합니다.그래서 아이디도 "머 걍" 으로 가볍게 만들었고,블로그 타이틀도 머 걍 좋아하는...머 걍 좋은....머 걍 존...."머 걍 ZONE"이 된거구요^^

사실 제가 제 관심사가 아닌 일에 대해선 좀 귀차니스트랍니다.그래서 머 걍 일지도 모르겠습니다.헤헤^^




하지만 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이웃분들과의 인연은 가능한 오래도록...소중하게 이어가고 싶습니다.

전 짧은 기간에 급속하게 친해지는 것도 좋지만,비록 무덤덤하더라도 오래도록 묵은 관계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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