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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명절 전에 이웃블로거이신 하늘엔별님께서 후배 작가이신 이성진 님의 신간 [제5한반도 물결 피플니즈] 리뷰어를 모집한다는 포스트를 올리셨는데요.별생각없이 덜렁 신청했는데......아놔 올해는 뭐가 좀 되려는지 좋은 일이 자꾸 생기네요^^


멀리 충주에서 날라왔네요^^











후다닥 알맹이를 꺼내보니...짜잔~~



    
음~~나름 멋지게 찍어보려해봐야....찍사두 똑딱이두 비루해서^^










  
저자의 친필 메모도 있었는데 도망갔네요.












처음 책을 받고서 느낀점은 일단 활자가 큼직큼직해서 읽기는 좋을거 같았구요.

목차를 확인하니까 짤막짤막하게 나뉘어져 있어서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저도 설 명절에 동두천을 오가며 탔던 지하철안에서, 또 구로를 다녀오던 지하철에서 틈틈이 읽어봤습니다.






아무래도 마케팅 관련 내용이다보니 조금 딱딱한 내용일 수 있는데

다양한 일화들을 짤막하게 소개하면서 가능한 쉽게 풀어쓰고자하는 작가의 노력이 보입니다.


그러나 역시 마케팅에 관한 생소한 단어들은 어쩔 수 없는 장벽이긴 했습니다.






궁극적으로 저자가 전하려고하는 메세지는 이게 아닐거라고 생각되지만...


전 이 피플니즈라는 책을 통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처세를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알면서도 실천하지 못하는 것들도 많고, 아차 싶었던 부분도 많았다는...






그리고

아무래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읽다보니 좀 이해가 어려웠던 부분도 있는거 같아서

다음엔 짜투리 시간이 아니라 집중적으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어릴때도 독후감 쓰는게 그렇게 어렵더니 ....그건 여전하네요.ㅠㅠㅠㅠ









암튼 많은 이야기들 중에서 아주 짧지만 제겐 꽤나 울림이 있었던 문장을 하나 말씀드리면서 허접한 리뷰를 마치고자 합니다.


"화는 더디 내고 사랑은 서둘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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