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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진진한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대표 선발전
올시즌 시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김연아 선수가 스킵을 선언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는 곽민정 선수만 참가(4차, 미국대회) 할 예정입니다. 한 대회 정도 추가로 배정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하는데 아직까지는 소식이 없네요.

대신에 올해는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를 보는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해 성적이 좀 부진해서 출전권이 3장 뿐인데다, 김해진, 윤예지 선수를 비롯해서 기대주들이 많이 출천하는 관계로 경쟁이 아주 치열할 걸로 보입니다. 
같은 기간에 곽민정 선수는 캐나다에서 벌어지는 지역대회(COS Summer Skate Competition) 시니어 부문에 출전합니다.




                

 1. 2010/2011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파견

       1) 주니어 선발전 개최 일시 : 2010년 8월 12일(목) ~ 13일(금)

       2) 참가자격 : 피겨 5급 이상의 ISU 주니어 연령 선수  

       3) 엔트리 배정에 따른 파견 계획



대회

장소

엔트리 배정

파견계획

남자싱글

여자싱글

선수

심판

2차 

루마니아

1

1

남 1, 여 1

1

3차

오스트리아

1

0

남 1

1

4차

일본

1

1

남 1, 여 1

1

6차

독일

1

1

남 1, 여 1

1

       4) 선발전 결과에 따른 파견 계획 

         가) 남자 싱글 : 1위, 2위 선수는 각 2개 대회씩 파견

         나) 여자 싱글 : 1위 선수 2개 대회 파견, 2위 선수 1개 대회 파견






※선발전 출전 신청 선수 명단 (8.5일, 현재)

 남자싱글:   김민석 (수리고3)  
                 이동원 (과천중2)
                 이준형 (도장중2)

 여자싱글:   김해진 (과천중1)
                 김혜린 (수리고1)
                 박연준 (연화중2)
                 서채연 (오륜중2)
                 윤예지 (과천고1)
                 최다혜 (서문여중)
                 클라우디아 뮬러 (홍은중1)


(내용 출처 : 대한 빙상 연맹)





개인적으로는 김해진, 윤예지 선수의 경합을 예상하지만, 얼음판은 미끄러운 곳이어서 섣불리 결과를 예측할 수는 없을 겁니다. 누구든 실수를 한다면 결과를 장담할 수는 없죠. 그만큼 선수들간 격차가 크지않다는 거니까 한국 피겨의 미래를 위해선 아주 고무적인 상황입니다. 또 과연 주니어 선수중에 3-3 컴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는 선수가 나올 것인가하는 점도 관심입니다.^^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에 참가하는 선수들과 같은 기간 캐나다 지역대회에 참가하는 곽민정 선수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 얻었으면 하구요.

어느 선수가 선발될 지는 모르겠지만, 다음 시즌엔 좀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가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여름 휴가 일정하고 겹치는 바람에 아쉽네요. 혹 과천 근처 사시는 분들 시간 되시면 함 들러보세요, 무더위도 피할 겸^^


(다시보니 이호정 선수가 추가로 참가해서 여자 선수는 총 8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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