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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름휴가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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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3박 4일 간의 여름휴가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구석구석 경치좋은 곳들과 맛집들을 돌아다녔는데요. 계획한 것들 중에 절반이라도 돌아볼 수 있을까? 싶었는데, 비록 수박 겉핥기 식이라도 계획한 곳들은 거의 모두 돌아본 것 같습니다.



총 4대의 카메라가 동원되었으나, 모두 똑딱이인데다 휴가기간 내내 날씨가 협조를 안해준 관계로 쓸만한 사진은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사진의 양이 엄청나서 정리하려면 시간 꽤나 걸리게 생겼는데요. 정리하는데로 천천히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여서 습하고 끈적끈적한 날씨가 좀 힘들긴 했지만, 어찌보면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어서 좋았던 면도 있었습니다. 또 가끔 비가 뿌렸는데, 용케도 펜션에서 쉴 때나 차량으로 이동할 때만 내리더군요. 

관광지나 맛집들은 기대했던 곳이 실망스럽기도 했고, 전혀 예상외의 놀라움을 준 곳도 있었습니다. 예상대로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더군요.

그러나 역시 제주도는 제주도였고, 맛집은 맛집이었습니다.



이번 여름휴가는,


눈이 호강할 정도로 구경 잘 했고, 푸지게 잘 먹었고,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보고 싶다는 것.

무엇보다 가족 모두 특별히 아픈 곳 없이 즐겁게 다녀와서 만족스럽네요.^^





※ P.S
일요일에 서울로 돌아왔는데요. 피곤하기도 하고 이것 저것 정리도 안되고해서..여튼 오늘 오후부터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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