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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한 겨울이 가고 따스한 봄날이 다가오려는데 마지막 꽃샘추위가 시샘을 합니다.더불어 단골 불청객 황사도 함께 온다네요.
환절기에 감기나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으려면 개인위생에 신경써야겠습니다.

아무리 꽃샘추위가 방해를 해도,자연이 하는 일인데 오는 봄을 막을 수는 없겠죠.^^ 지금쯤 어지간한 저수지 제방에 보면 냉이는 아주 널려있을텐데 당췌 나갈 기회가 없네요.아쉬운데로 오늘은 얼마전 폭설이 내리기전 주말을 전후로 동네 뒷산에 산책을 나갔다가 찍은 사진들을 조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봄이 주는,자연이 주는 질긴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살아보겠다고 허리를 숙이고 온몸을 비틀며.....우리네 굴곡진 인생사를 보는 것 같습니다.












천천히 풍경을 감상하며 산을 오르다가....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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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사연이 있었길래......허리를 꺾어가며 햇빛을 따라가면 도대체 뭐가 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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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 사연도 만만치않아 보이네요...땅에 닿을 정도로 허리를 숙여가며 도대체 뭘 찾으려는건지....








위 나무들을 보니까 언젠가 포스팅했던 호두나무도 생각나는데요.호두나무도 그렇고 위 나무들도 그렇고......


"도대체 무엇때문에 그렇게 질기게,처절하게 살아내는 거니???"


녀석들의 대답은...................여러분들 스스로가 한번 답을 해보세요^^




제 생각엔 저 녀석들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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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23 호두나무에게 무슨 사연이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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