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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첫걸음 카테고리에 쓰는, 말그대로 첫걸음인데요. 시작부터 뜬구름 잡는 이야기를 하게됬네요. 뭔가 세부적인
부분을 이야기하기 전에 큰 틀을 한번 잡아보자는 생각에서 시작은 했는데요,어쩌면 진짜루 걍 뜬구름만 잡다가 끝날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ㅎ
"나만의 대물낚시를 만들자"
말은 쉬운데 과연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요? 막연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런 질문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각자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시고 답을 내보시기 바랍니다.
" 대물낚시를 도대체 왜 하십니까? "
by Samyra Serin님
대충 답을 예상해 본다면,
혹시 이 질문에 "예" 라고 답하신 분이라면,
이미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신 분이라고 생각되고, 여기서 뭘 더 얻어가실 게 없으실 겁니다.
오히려 그 분께 제가 배워야하는 상황이죠^^
결국 "아니오" 라고 대답하신 분들께 필요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제 대답 역시 "아니오" 인데요. 대물낚시에서 대물붕어를 뺀다는 건 가장 큰 기대감을 뺀다는 건데,
아무리 붕어빵에 붕어가 안들었다지만,그건 앙꼬없는 찐빵이라는 .....응??
물론, 대물낚시가 단지 대물붕어만을 쫓는 행위는 절대로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전 안했을 겁니다.
또,열번이고 스무번이고 계속되는 꽝의 행진을 하면서도 툴툴 털고 다음을 기약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그 무거운 장비들을 짊어지고,먼거리를 행군해서 들어갔다가 무심하게 꽝을 맞고 돌아서기를 반복하면서도
이 미련한 행위를 계속 할 수 있는 건, 자연도 좋고,조우도 좋고 다 좋지만,
바로 언젠가는 내게도 기회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희망 뭐 그런게 있기때문일 겁니다.
여러분의 희망은 어느 정도입니까?(여기서 희망은 꿈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혹시 생각 안해보셨다면 지금부터라도 꼭 해보시길, 그리고 기왕에 가질 꿈이라면, 크게 가지시길 !!
현실로 이루어질지 어떨른지 모르겠지만 꿈은 클수록 좋습니다.
여기서 또 질문 하나 들어갑니다.
" 여러분은 어떤 낚시를 하고 계십니까? "
아마도 어떤 저수지 혹은 수로에서
떡밥이든 생미끼든, 어떤 것이든 미끼를 달고,
대물낚시의 가장 큰 특징인 다대편성을 하고 낚시를 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다대편성을 했다고해서 모두 다 같은 대물낚시를 하는 걸까요??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제각기 원하는 기대치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준척 마릿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누군가는 준척급 마릿수보다 월척급 한수를 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턱걸이급 월척도 필요없다, 오로지 한마리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같은 낚시를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분명히 기대치,희망의 크기가 다른 낚시입니다.
결국 자신이 대물낚시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기대치에 따라서 출조지 선택이나 기타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법이
달라지게 되고,이것이 스타일의 차이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그리고 그로인한 결과치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바로 이 기대치,희망 다른 말로 꿈의 크기가 나만의 대물낚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부디, 자신만의 대물낚시를 멋지게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글쓰는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뭔말인지 모르시겠다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꿈의 크기니 뭐니 막연하실 겁니다.뭐 상관없습니다.
다만 어렴풋하게라도 이런 생각을 염두에 두고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어느 순간엔가 뿌연 안개가 걷히는 날이 올 겁니다.
아니면 적어도 뿌연 안개속에서 희미하게라도 빛이 보이는 날이 올 겁니다.
대충 답을 예상해 본다면,
- 기다림이 좋아서
- 강렬한 손맛이 그리워서
- 고요한 정적속에 묵직하게 올라오는 찌맛에 매료되서
- 나 자신과의 싸움이 좋아서
- 걍 폼나구 멋져보여서
- 한마리 하려고(여기서 한마리란 4짜 이상의 붕어)
- 매운탕에 쐬주 한잔
- 유유자적
뭐 이외에도 개개인에 따라 여러가지 답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그리고 그 답들은 누가 옳으니 그르니
할 수 없는 개인적인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럼 여기서 질문을 하나 더 드려보겠습니다.
" 앞으로 대물낚시를 하는 동안 대물붕어를 낚을 수 없다고 가정한다면,
그래도 대물낚시를 계속 하시겠습니까? "
혹시 이 질문에 "예" 라고 답하신 분이라면,
이미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신 분이라고 생각되고, 여기서 뭘 더 얻어가실 게 없으실 겁니다.
오히려 그 분께 제가 배워야하는 상황이죠^^
결국 "아니오" 라고 대답하신 분들께 필요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제 대답 역시 "아니오" 인데요. 대물낚시에서 대물붕어를 뺀다는 건 가장 큰 기대감을 뺀다는 건데,
아무리 붕어빵에 붕어가 안들었다지만,그건 앙꼬없는 찐빵이라는 .....응??
물론, 대물낚시가 단지 대물붕어만을 쫓는 행위는 절대로 아닙니다. 만약 그렇다면 전 안했을 겁니다.
또,열번이고 스무번이고 계속되는 꽝의 행진을 하면서도 툴툴 털고 다음을 기약할 수는 없었을 겁니다.
그 무거운 장비들을 짊어지고,먼거리를 행군해서 들어갔다가 무심하게 꽝을 맞고 돌아서기를 반복하면서도
이 미련한 행위를 계속 할 수 있는 건, 자연도 좋고,조우도 좋고 다 좋지만,
바로 언젠가는 내게도 기회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희망 뭐 그런게 있기때문일 겁니다.
여러분의 희망은 어느 정도입니까?(여기서 희망은 꿈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겁니다)
혹시 생각 안해보셨다면 지금부터라도 꼭 해보시길, 그리고 기왕에 가질 꿈이라면, 크게 가지시길 !!
현실로 이루어질지 어떨른지 모르겠지만 꿈은 클수록 좋습니다.
여기서 또 질문 하나 들어갑니다.
" 여러분은 어떤 낚시를 하고 계십니까? "
아마도 어떤 저수지 혹은 수로에서
떡밥이든 생미끼든, 어떤 것이든 미끼를 달고,
대물낚시의 가장 큰 특징인 다대편성을 하고 낚시를 하고 계실 겁니다.
그런데, 다대편성을 했다고해서 모두 다 같은 대물낚시를 하는 걸까요??
겉으로 보기엔 비슷해 보여도 제각기 원하는 기대치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누군가는 준척 마릿수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누군가는 준척급 마릿수보다 월척급 한수를 원하고,
또 다른 누군가는 턱걸이급 월척도 필요없다, 오로지 한마리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들이 모두 같은 낚시를 한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분명히 기대치,희망의 크기가 다른 낚시입니다.
결국 자신이 대물낚시를 통해서 얻고자 하는 기대치에 따라서 출조지 선택이나 기타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법이
달라지게 되고,이것이 스타일의 차이를 만들어 내게 됩니다.그리고 그로인한 결과치도 상당한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바로 이 기대치,희망 다른 말로 꿈의 크기가 나만의 대물낚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기준이 될 겁니다.
부디, 자신만의 대물낚시를 멋지게 만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글쓰는 능력이 부족하다보니 뭔말인지 모르시겠다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당장 꿈의 크기니 뭐니 막연하실 겁니다.뭐 상관없습니다.
다만 어렴풋하게라도 이런 생각을 염두에 두고 대물낚시를 하신다면,
어느 순간엔가 뿌연 안개가 걷히는 날이 올 겁니다.
아니면 적어도 뿌연 안개속에서 희미하게라도 빛이 보이는 날이 올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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