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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 코치 "내겐 김연아가 최우선이다...아사다 마오의 코치를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바로 어제 포스트에서 4/30 금요일까지 조용히 기다려보겠다고 했는데,저 기사가 절 가만 놔두질 않네요.여튼 이 기사를 보니 얼마전에 "김연아 주식회사 설립...IB스포츠의 자업자득인 이유"라는 포스트에서 말씀드린것처럼,오서 코치가 아사다 마오의 코치직 제의를 받고 고민중,드림팀 결별,붕괴....등의 되도않는 기사들이 IB스포츠의 찌질한 언론 플레이였다는 걸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드림팀의 끈끈한 팀웍이 느껴지지 않나요?그리고 김연아 선수는 인터뷰를 통해서 오서코치와 쭉 함께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었고,키크존이나 연습할때나 경기할때나 ...뭔가 굳건한 신뢰가 보이던데 IB스포츠에서만 그걸 몰랐나보네요.




 오서,아사다 코치 고민...드림팀 붕괴?  


오서, 아사다 마오 코치 제안 받아 '드림팀' 붕괴?

노컷뉴스 | 입력 2010.04.23 19:15  [CBS체육부 백길현기자]

김연아의 소속사 IB스포츠 고위관계자는 "오서 코치가 아사다 마오로부터 코치 제안을 받고 고민중이며 이는 김연아측도 알고 있는 사안"이라고 밝혔다.....중략
브라이언 오서 코치를 필두로 한 '드림팀'은 이제 해체될 것인가. 김연아의 주변이 요동치고 있다. 



지난 금요일,김연아 주식회사 기사에 이어,위와 같은 내용의 기사가 우르르르 쏟아졌습니다.오서 코치는 이미 아사다 마오의 코치가 된 것처럼,드림팀이 붕괴된 것처럼.......그렇게 되기를 바란 것처럼.

드림팀까지 흠집을 내려고하다니 너무 막나가는군요.

그런데 토요일 하루를 지나고 일요일 이런 기사가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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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해보니 그게 아니라네요.  


오서 코치 "연아가 우선..아사다는 생각 안해"


연합뉴스 | 입력 2010.04.25 10:42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내게 1순위는 무조건 김연아입니다. 아사다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어요" 
'피겨퀸' 김연아(20.고려대)를 키워낸 브라이언 오서(49.캐나다) 코치가 '김연아의 경쟁자인 아사다 마오(20.일본)의 코치를 맡는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중략

"아사다 마오의 코치로 자리를 옮긴다는 소문은 조금 우습게 느껴진다"며 웃었다. 
오서 코치는 "내게 1순위는 무조건 김연아다. 김연아가 선수생활을 계속할지 아니면 프로로 전향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이 우선"이라며 "선수생활을 계속하게 된다면 계속 김연아의 코치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동욱 기자...이 기자분은 기사를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직접 인터뷰를 하고 기사를 작성했네요.이게 기본아닌가요??

이정도 사실 확인도 없이,마치 오서 코치가 심각하게 고민을 하는 것처럼,드림팀이 당장이라도 붕괴될 것처럼....
우르르르 똑같은 어조로 기사를 쏟아내서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거,

상대를 흠집내기위한 전형적인 언론 플레이의 형태죠.
늘상 이런식으로 국민들을 바보 취급한다는게 어이없고 분통이 터집니다.

그러다 이렇게 사실이 아닌게 드러날라치면,,,슬며시 "아니라네요"....아님 말구!! 식으로 구렁이 담넘어가듯 넘어가겠죠.








 그런적 없다네요 - 일본발 기사  



그러던 차에 재미난 소식을 하나 들었습니다.

일본발 기사인데요.(http://www.nikkansports.com/sports/news/p-sp-tp0-20100425-622183.html....피버스 tndlddl 님)




밴쿠버 올림픽 피겨 스케이트 여자은메달리스트 아사다 마오(19=츄쿄대)의 매니지먼트 회사는 24일, 아사다측이 캐나다인 브라이언·작가씨(48)에게 코치 취임의 오퍼를 냈다고 하는 23일의 한국에서의 보도를 부정했다.동씨는, 아사다의 라이벌 김연아(한국)를 동올림픽 금메달로 이끌고 있었다.아사다의 담당 매니저는 「아무 근거도 없는 이야기.왜 한국에서 그러한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아사다 진영은, 최근 2 시즌 사사 한 타라소와씨에 대신하는 코치를 찾고 있다.한편 김연아의, 현역 속행이나 프로 전향이나 미정.그런 상황으로 내려 끓은, 오서씨에게의 코치 취임 타진의 이야기에, 동매니저는 「일본 스케이트 연맹으로부터도 문의가 있었지만 「그런 일본과 한국의 사이가 나빠지는 일은 하지 않는다」라고 대답했다」라고 이야기해, 향후의 타진의 가능성에 대해서도 부정했다.




아마 그런적이 없지는 않을 겁니다.예전부터 아사다 마오측에서 여러 유명 코치들에게 제의를 했었다는건 많이 알려져있으니까요.다만,오서 코치가 밝힌데로 공식적인 절차를 밟지 않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여튼 제의 해놓고도 안했다고 발뺌을 해야하는 일본이나,저런걸 가지고 드림팀에 흠집을 내려고 언론에 이용하는 IB스포츠나.....

더구나 일본 입장에서는 이런 일이 알려져봐야 자기들만 챙피한 일인데,
그냥 가만히 있을 것이지,뭐하러 저런 기사를 낸건지....IB입장에서는 별 도움이 안되네요.ㅋㅋㅋ

가만히 보면,일본이나 IB스포츠나 뭔가를 감추기 위해서 기사를 내다보니,거짓이 섞일 수 밖에 없었겠죠.
그에 반해 오서 코치야 뭐 감출게 없으니,있는 그대로 이야기를 했을테고요....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네요.


여튼 앞으로도 뒷목 잡을만한 기사가 많이 나오지 싶네요.그동안 IMG한테 좋은거 많이 배웠을테니.....

근데 이건 뭐 너무 멀리 가버려서 .....ㅉㅉㅉ!!










※오늘 새벽에 나온 기사가 하나 있는데요.오서코치의 강한 어조를 느낄 수 있네요.


동아일보 2010-04-26 03:00 ,김동욱 기자 creating@donga.com (http://news.donga.com/Culture/V_topic/3/05/20100426/27867701/1)

"에? 아사다 마오가 저에게요?"
황당하다는 말투. 
24일 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브라이언 오서 코치(49·캐나다)의 목소리는 가늘게 떨렸다. 
'피겨 여왕' 김연아(20·고려대)의 전담 코치인 오서 코치는 
최근 일본의 아사다 마오로부터 코치직을 제안 받고 고민 중이란 소문이 돌았다. 
이에 대해 오서 코치는 "3월 토리노에서 열린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아사다의 매니지먼트사로부터 코치를 맡지 않겠냐고 전해들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후 어떤 제안도 없었고 나도 거기에 대해 아사다 측과 접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당시 아사다 측에서 코치 제안을 했지만 오서 코치의 대답은 '고민을 해보겠다'도 아닌 '거절'이었다. 
오서 코치는 "나에게 있어서 1순위는 김연아라고 대답했다. 그리고 끝났다"고 말했다. 
이어 "아사다의 코치직에 대해 고민 중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 같지만 나는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김연아와 재계약 여부에 대해 묻자 오서 코치는 
"재계약이 아니다. 나와 김연아의 관계는 계약으로 설명할 수 없다. 
나와 김연아는 믿음으로 맺어진 사이다"고 말했다. 
오서 코치는 김연아가 자신의 피겨 인생에서 첫 제자인 만큼 
계약으로 얽매인 관계가 아닌 특별한 관계임을 강조했다. 
오서 코치는 2007년 김연아를 맡게 되면서 프로 생활을 접고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오늘 아침 MBC 아침방송에서 이 문제로 IB 스포츠와 전화 인터뷰를 했는데요.....IB스포츠는 금시초문이라네요.

그럼 저 위에 백모 기자가 말한 IB 스포츠 고위관계자는 기자가 만들어낸 가공 인물인가보네요.풉!!

그럼 IB는 저 기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를 해야할거 같은데....어찌되나 두고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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