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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는 어릴적 추억을 생각할때 빠질수 없는
로보트 태권 V 를 떠올려 봤었구요. 오늘은, 좋은 추억일지,
나쁜 추억일지.....
대한민국 남자들의 젊음과 땀과 눈물,한숨....분노 등등이 버무려진 "군   대" 이야기를 아주짧게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강원도 양구 21사단 백두산 부대에서, 걍 몸으로 때우는 백원짜리 보병으로 27개월을 복무했는데요. 뭐 유별나게 고생한건 없어도, 이거 하난 기억에 팍 남아있네요.














예, 눈은 좀 치웠습죠!! ㅎㅎㅎ









우리 이웃님들은 어느 부대 출신이신가요??












음, 확률적으로 좀 어려운 이야기이긴 한데...

혹시 저하고 같은 부대 출신 계신가요??




이상 첨에 말씀드린데로 아주짧은 군대 이야기를 마치겠습니다.ㅎㅎ

다음번엔 군생활하면 딱 떠오르는 추억꺼리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그럼^^









P.S ;

아참!! 음...군대이야기 하면 딱 떠오르는 블로그가 있습니다.

악랄가츠님이 운영하시는 "악랄가츠의 리얼로그"(클릭) 인데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아주 재미나게 풀어놓으셨으니 함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가공할만한 악랄가츠님의 기억력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그리고 뜬금없지만

김연아 선수의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을 축하합니다.^^



가츠님은 군대이야기로 책도 내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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