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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다니는 이유는 제각각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겁니다.공통된 이유중에 하나는 아마도 붕어겠죠^^

그런데 붕어를 잡는 1차적인 즐거움외에 간혹 생각지도 못한 을 받기도 하는데요.

그게 도대체 뭔소리냐구요??

봄이면 낚시터로 향하는 길가 언저리에 지천으로 피는 개나리,진달래며 이름모를 들꽃,들풀이 그렇구요.
여름이면 더우니까 시원한 계곡을 가진 저수지를 찾아가서 더위도 피하고,션하다못해 차가운 물을 한바탕
뒤집어쓰면 뭐 더위는 없는거죠.그러다가 실실 졸음이 오면 낮잠이나 한숨 때려주고요.그런데 이게
걍 낮잠이 아니라 피톤치드? 음이온?...뭐 그런 산림욕이 기본 옵션으루다가!!!ㅎㅎㅎ.


안 믿어지신다구요??  직접 눈으로 함 확인해 보시렵니까??

(아래 사진들은 전부 올 여름~ 가을 출조때 찍은 사진입니다)




올여름에 출조했던 저수지 상류의 선녀탕(?) 입니다.지금보니 좀 춥긴하네요.ㅎㅎ

선녀탕













요즘 아이들 이거 보면 뭐라고 할까요? 자연과 함께 자란 아이들이 마음도 건강합니다.

민물가재













전 호두가 이렇게 생겼는지 예전엔 미처 몰랐답니다^^

호두











그저 뭐 한 10분 정도? 땅에 떨어진거 주워담기만 하면 됩니다.ㅎㅎ

밤
밤과 잣






위 사진엔 없지만

가을이면 걍 배경이미지로 펼쳐지는 단풍이며  겨울 눈꽃, 설경은 또 어떻구요.

어떻습니까? 이정도면 훌륭하지 않습니까??









자연속에서 함께하는 취미이다보니, 정말 생각하지 못했던 덤들을 받을때마다, 점점 더 낚시가 좋아집니다.





낚시가 왜, 뭐가 그렇게 좋으냐?  주변에서 가끔 묻습니다.

뭐 이런저런 이유를 설명해보기도 하지만, 사실 딱히 이유를 대라면 잘 모르겠습니다.





" 머 걍 좋아여"






혹시 낚시가 한 1% 라도 좋아지셨나요??


너무 붕어 사진만 올리니, 낚시를 잘 모르시는 이웃분들은 재미가 없으실거 같아서
딴짓 한번 했습니다. 재미없어두 재미나게 봐주시는 우리 이웃님들

사...사.....사...사탕 드실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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