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최연소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임명 (International UNICEF Goodwill Ambassador)

김연아,최연소 유니세프 국제 친선대사 임명 

(International UNICEF Goodwill Ambassador)

김연아 선수가 피겨 스케이팅에서 월드, 올림픽 챔피언등 훌륭한 업적을 쌓아나가고, 오래전부터 국내외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서 마음도 나눠왔습니다. 예전에 김연아 선수의 기부내역을 포스팅 하면서 아이티 지진 당시 약 1억원 정도를 기부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었는데요. 

어제 아주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임명됬다는 소식, 이미 신문이나 뉴스를 통해서 전해들으셨겠지만, 이런 소식은 한번 더 들어도 좋겠죠? 

Olympic Gold Medallist Yuna Kim, UNICEF Goodwill Ambassador, thanks Haiti donors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김연아, 아이티 지진 후원자들에게 감사

아래는 영상에서 김연아 선수가 했던 이야기 내용입니다.

“When the earthquake in Haiti shook the nation to the core, like you, I decided to help. And together, we did help by providing children with food, protection, clean water, medicine and school books,” she says. “What has already been achieved in Haiti brings hope. But rebuilding homes, schools and lives will take time, and it needs our continued support. Let us not forget the people of Haiti – or the millions of children around the world who need our help the most." "Thank you!!"

대략, 아이티 지진 당시에 음식과 깨끗한 물, 약, 책 등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고, 지금까지 한것만으로도 아이티에도 희망이 보인다.하지만, 집이나 학교, 생활이 완전히 복구되려면 많은 시간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그러니 아이티 사람들과 세계의 많은 어린이들을 잊지말자.

그 아래는 대략 김연아 선수의 스케이팅 성적을 소개해주고, UNICEF Executive Director ...유니세프 사무총장 Athony Lake 씨의 소개말 입니다.

“Yuna Kim has not only been winning figure-skating competitions over the past several years, she has also been winning the hearts of the global public with her commitment, humility and ability to remain calm under pressure,” said UNICEF Executive Director Athony Lake. “We are confident that the appointment of Yuna Kim as a Goodwill Ambassador will help raise the profile of the Millennium Development Goals for children and will contribute to the promotion of children’s rights around the world.”   (By UNICEF on 09/07/2010)

대략, 지난 몇년간 피겨 스케이팅에서 우승했을뿐 아니라, 헌신,겸손, 압박감 속에서도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 등으로 전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왔다. 김연아 선수가 친선대사가 됨으로써 앞으로 아이들의 인권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확신한다. 

김연아 선수 외에 아르헨티나의 축구스타 메시, 또 베컴, 페더러, 오드리 햅번, 스티브 바라캇, 나나 무스쿠리, 올랜도 블룸 등 많은 유명인들이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활동했더군요. (영상 및 이미지 출처 : 유니세프 홈페이지)

제가 지켜본 김연아 선수는 피겨 스케이팅에서의 뛰어난 성적과 함께 사회적인 약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등 인간적으로도 본받을 만한 사람입니다. 나이는 저보다 한참 어리지만요.

이번 기회에 아이티나 국내 불우한 어린이들을 위해 작은 실천을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

지난 5월 타임 100인 선정을 뒤이어 다시한번 김연아 선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반가운 소식에 맘이 훈훈합니다.^^

7/11일 구글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  추가 내용 (출처)

저도 잘 몰랐던 내용인데요. 유니세프 친선대사가 다 같은 대사가 아니랍니다. 김연아 선수는 인터내셔널 즉 국제 친선대사라고 하네요. 지부와 본사 개념 정도로 이해하면 쉬울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타임 100인 보다 더 비중있는 자리로 여겨진다는 걸 보니까 훨씬 차이가 큰 거 같습니다.

최연소에, 최초 동계 스포츠 선수에, 최초 여성 스포츠 선수에.....

http://www.wintersport-news.it/1734,News.html

Winter Sport News (이탈리아)

제목 : 연아, 배컴, 페더러, 메시와 같은 유니세프 명예대사로

연아, 위대한 영예. 한국의 연아는 국제유니세프친선대사로 임명되었다. 20살 올챔은 지난 아이티 지진의 희생자들을 위해 1억을 기부했었고, 어제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공식 사절이 되었다.

유니세프 상임이사 Anthony Lake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연아는 전 세계 어린이들의 권익을 개선하고, 곤경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돕는 기금 마련에 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과거에 단 세명의 운동선수만이 국제유니세프친선대사의 직함을 얻었다. 베컴, 메시, 페더러. 연아는 윈터스포츠 선수로서 첫번째이자, 여성 선수로서 첫번째인 기록을 가지게 됐다.

존경할만한 롤모델 피겨 챔피언이 아이티 재건 동참에 호소하는 비디오가 유투브에 올라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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