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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고 편안한 성탄절 보내셨나요? 참 오랜만에 웅장한 음악과 관련된 포스트를 올리네요.처음 블로그를 시작할때는 주력 아이템이었는데ㅠㅠㅠㅠ, 암튼 크리스마스하고 어울리는 음악도 아니고,이름도 어렵지만 E.S.Posthumus 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S.Posthumus 는?

E.S. Posthumus는 2000년에 헬뭇과 프랑츠 보닐리첸 형제에 의해 만들어졌고요.그간 소개드렸던 Immediate Music이나 Two Steps From Hell,X-Ray Dog 등과 비슷한 부류의 음악이면서도 가장 느낌이 다른 곳이라고 생각합니다.상대적으로 드럼 비트도 다르고 약간 몽환적인 느낌?이 여러곡에서 느껴집니다.웅장함도 뭔가 다른 웅장함이라고 해야하나요.그래도 역시 기본은 에픽(Epic),서사적 클래식이라고 하는 웅장함이지만 말이죠.그들 홈페이지에 따르면 그들의 음악은 "music is the harmonization of opposites; the conciliation of warring elements"라는 피타고라스의 철학에서 영감을 받았다는데...뭐 좀 어렵습니다. 대략 "상반된 것들의 조화;양립하는 요소의 조정,화해".....쉽게 "적과의 동침?" 뭐 전 요렇게 기억하고 있습니다.좌우간 그래서 그런지 앨범 이미지에서도 고대 혹은 중세 시대의 느낌이 납니다.무엇보다 이들 그룹의 이름을 보면,이들의 음악적 색깔을 살짜기 엿볼 수가 있습니다.

E.S.Posthumus에서 E.S는 "Experimental Sounds(실험적 소리,음,곡)"의 준말이며 Posthumus는 "과거의 유물"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대충 감이 오시나요?




 앨범 소개


1.먼저 정규 앨범(?) 1집 이라고 할 수 있는 Unearthed                                                                          。    

 




2.정규 2집 Cartographer





3.그밖에 싱글 앨범들                                                                                                                                                  
                                                                                                                                                                       

cold case - nara


Unearthed 에 실린 곡으로 'Cold Case'라는 CBS 드라마 주제곡으로 사용되기도한 "Nara"









posthumus zone rise to glory



CBS 스포츠 TV 프로그램인 [The NFL Today]와 [THE NFL]에 사용된 'Posthumus Zone"이라는 곡과 이곡에 DJ Quik and Bizarre 라는 랩퍼가 랩과 보컬을 덧붙인 "Rise To Glory"란 곡입니다.


 






unstoppable arise


Unstoppable은 2007 AFC Championship ,Arise는 2008 AFC Championship theme for CBS title 로 작곡된 곡입니다.
유독 CBS하고 관련된 음악이 많다보니 무슨 연줄(?)이 있나 싶은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보면서, 다음으로 넘어갑니다ㅎㅎ.






 추천곡과 Tip


우선 싱글 앨범들과 수없이 많은 영화 트레일러에 쓰였던 "Pompeii","Antissa","Nineveh","Tikal","Harappa","Menouthis" 등이 개인적으로 추천드릴 만한 곡들입니다.1집 곡뿐이네요.암튼, 그리고 이 친구들 홈페이지에 가시면 위에서 제가 소개한 내용을 포함해서 자신들에 관한 많은 정보를 공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고요.(물론 징글리쉬가 가능하셔야...) 싱글곡 몇개 제외하고 거의 전곡을 들어보실 수가 있습니다.참 착한 친구들인거 같습니다.ㅎㅎ 즐감들 하시고요.

               


그리고 여기 가시면 어떤 영화에 어떤 곡들이 쓰였는지 조금 알 수가 있으니,궁금하시면 함 가보시구요.마지막으로 조금 있으면 또 다른 앨범이 나온답니다.이름하여 Deciphered....암호 해독,판독...뭐 그런 뜻인거 같은데....그들의 이미지와 통하는 뭔가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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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법이 올바르게 자리매김하기를 바라고,티스토리 음원 서비스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WILLIAM의 음악 이야기입니다. ^^]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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