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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올라온 사진들은 제가 디카가 없던 시절에, 낚시점 사장님이 손님들한테 조황 정보를 알리기위해 작업했던 사진들이었습니다.이제부터는 사람도 어설프고 카메라도 어설픈 똑딱이로 찍은 사진들입니다.제가 포샵도 모르는 관계로 그냥 찍은 그대로 한장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역시나 시간이 좀 지난 관계로 사진이 많이 없어져서 내용이 부실합니다.이해해주시구요.

이번 대물낚시 여정의 목적지는 역시 사랑하는 강화의 돌성지라는 곳입니다.이곳에서도 무지 많은 추억을 얻었드랬죠.




아마 2006년? 2007년 봄 산란철, 4월 말경으로 기억합니다.파릇파릇한게 참 이뻐보입니다.

강화 돌성지


강화 돌성지


돌성지 최상류 포인트 전경.....하류 제방권을 바라보며










강화 돌성지


강화 돌성지


밤새 붕어들의 산란과 함께 이어지는 찌불의 향연......씨알이 좀 아쉽지만 재미난 밤이었습니다.그것도 새우미끼에...










그해 여름.



강화 돌성지


새벽 동틀녘 물안개인지 그냥 안개인지.......이럴때 커피 한잔하면~ 머 걍 죽음이져^^






강화 돌성지
강화 돌성지


강화 돌성지



이 붕어는 제가 민물 우렁이를 미끼로 낚았던 녀석이라서,특별히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을 간단히 말씀드리면,

가장 좋은 점은 강화권에서 흔하지않게 생미끼 낚시가 가능하다는 점이 될 겁니다.현장에서 충분하게 미끼 채집도 가능하고요.반면
강화권 대부분이 그렇듯 이곳도 베스가 서식을 합니다.제방 바로 아래가 도로여서 좀 시끄럽고요,주변에 민가도 있어서 가로등이나 불빛이 좀 거슬립니다.하지만 제방에서 바라볼때 좌측으로 포인트를 잡으면,전방 경치도 빼어나고 불빛으로 인한 불편도 훨씬 적습니다.그리고 올가을에 잠시 들렀을때 최상류에 뭔가를 짓고 있던데....아마도 변수가 될 듯 합니다.



원래 낚시를 가면 붕어를 매번 낚는게 아니기때문에,주변 경치같은 걸 많이 찍는게 일반적입니다.그런데 예전 사진들을 정리하면서,많은 부분을 간추리다보니 대부분 붕어사진 위주로 남겨두게 되는 바람에 사진이 다양하지 못한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올해 찍은 사진들만 해도 그나마 볼거리가 좀 있는데 말이죠.얼른 얼른 지난 자료들을 정리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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