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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블로거들 사이에 발자취 바톤이라는게 전달되고 있다더니,왠걸 제게도 바톤이 돌아왔습니다.한 일주일쯤 됬나요?제게 이런 영광스러운 바톤을 넘겨주신 울 이웃님 Zorro님께 무지 감사드립니다.





일단 하라는데로 해보겠습니다.

                                                                            발자취 바톤

1. 먼저 바톤을 받으신분은 발자취에 닉네임을 씁니다.
2. 받으신 질문에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성의껏 답변을 합니다.(단, 폭파나 패스등은 불가능합니다ㅋ)
3. 다 쓰셨으면 다음에 바톤을 이어받으실 두분과 그 분들에게 해주실 재미난(?) 질문 5개를 써주세요.
               (공통질문으로  해주셔도 좋구요, 아니면 따로 해주셔도 좋습니다.)
4. 각 질문 이외의 기본적인 양식은 꼭 지켜주세요^^

                                                             참 잉여스러운 바톤의 발자취
                                                           (받으신 분의 닉네임을 써주세요)

코코페리 → 불법미인 → 초보 → Ari.es → 배치기 → 현 루 → 에카 → 루마누오 → 존스미스 → 건탱이 → 얄루카 → 신호등 → 키리네 → MiLK → 몽쉘 → 잉어 → Crimson → 케이온 → 흰우유 → 로라시아 → HurudeRika → MEPI → 차원이동자 → 네리아리 → 斧鉞액스 → M.T.I → SLA → visualvoyage~♪ → 악의축 → 보시니 → PhoebeZorro → 머 걍

출처 : 발자취 바톤



제게 바톤을 건네주신 조로님과 그전 피비님을 제외하면 전혀 모르는 분들이네요.







암튼 조로님께서 제게 주신 질문은

                                                              머 걍님에게 드리는 질문


1. 머 걍님의 블로그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2. 대물낚시에 대해 소개를 해주시고 계신데요.. 대물낚시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3. 낚시를 하면서 재미있었다거나 인상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4.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Zorro 블로그에서 고쳐야 할점과 바라는점이 있다면?
5. 앞으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예능이 아닌 다큐로 성심 성의껏 답변을 드려보겠습니다~


 머 걍님의 블로그에 대하여 간단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참 우연한 기회에 티스토리를 알게되고,무심코 신청한 초대장을 하루만에 옹리혜계님께 받고,그냥 무작정 시작하게 됬습니다.
제 아이디가 머 걍인 이유가 여기에도 있네요^^

처음엔 웅장한 음악과 낚시를 주제로 생각했었습니다.훗날 가능하다먄 제 낚시 모습이나 조행 영상을 멋진 음악과 함께 만들어 보고자 하는 욕심도 있었죠.이 생각하니까 요즘 동영상 편집의 세계를 알려주고 계시는 쥬늬님이 떠오르네요.

그런데 저작권이라는 커다란 벽에 막히다보니.....음악 포스트를 대신해서 스포츠를 다른 주제로 삼게 됬습니다.왜 이렇게 다른 주제를 찾는가 하면,지금은 낚시 시즌이 아니기에 포스팅 꺼리가 부족하기도 하고요,설사 낚시 시즌이 되더라도,낚시라는게 잘해야 일주일에 한번 출조를 하게되는데 그것만으로 블로그를 꾸려가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지금 제 주된 포스팅 꺼리는

영원한 저의 취미이자,이젠 뭐 삶이라고해도 무방한 낚시....그중에서도 대물낚시와

종류를 불문하고 항상 즐겨듣는 음악....그중에서도 웅장한 음악과

대부분의 남성분들이 그렇듯 좋아하는 스포츠....그중에서도 피겨 스케이팅과

비록 두달밖에 안됬지만 새롭게 알게 된 블로그라는 녀석과 관계된 이야기를


가능하면 무겁지않게 주섬주섬 수다떨 듯 이야기하는 공간입니다.








 대물낚시에 대해 소개를 해주시고 계신데요.. 대물낚시를 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해주실 조언이 있다면?

저도 아직 배워가는 입장이어서 조언이라고 할건 없구요.비단 대물낚시에만 해당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어떤 일이건간에 자신이 관심을 기울이고 열정을 쏟은만큼, 결과물의 값어치가 달라진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뭐 좀 멋지게 말해보려는데 워낙 생긴게 이모냥이다보니 잘 안되네요^^

아직 대물낚시를 모르는 분이라면 시작하는거 말리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저야 이미 어쩔 수 없는 단계에 와있기에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이 과정을 즐길 수 밖에 없지만......사실 투자대비 효과가 정말 바닥인 취미가 바로 대물낚시랍니다^^










 낚시를 하면서 재미있었다거나 인상깊었던 에피소드가 있다면?

낚시에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정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역시 붕어를 빼고는 이야기가 안되겠죠.그렇다고 붕어가 절대적이지는 않다는걸 알아주셔야 할텐데.....이게 잘 이해가 안되실거 같기는 합니다.좌우간 가장 재미있었다거나 인상깊었던 에피소드를 딱 3개만 뽑아본다면...




첫번째로는 바로 얼마전에 소개드렸던....제 낚시인생에서 사짜 붕어를 처음 만났던 일....절대로 잊지 못하죠^^

2010.01.25 사짜 붕어와의 첫만남 - 강화 교산지의 추억 (상) .....상,중,하편까지 있으니까 참고하시구여^^





7시간을 운전해서 진도까지 낚시하러 갔다가, 엄청나게 불어대는 바람에 낚시대는 던져보지도 못하고 다시 서울로 빽했었던.....
그것도 무려 세번씩이나...ㅠㅠㅠ 언젠가 요 이야기는 올려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는

아마 조만간에 올라올 예정이라나 뭐라나....ㅎㅎ








 역시나 지극히 개인적인 질문입니다^^;; Zorro 블로그에서 고쳐야 할점과 바라는점이 있다면?

좀 어렵네요.아직 제 블로그도 다 못고쳤는데 조로님 블로그에서 고쳐야 할점은 저두 잘 모르겠구여.바라는 점이라면 지금처럼 밝고 활기찬 이미지를 쭉 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지만 조로님 블로그를 방문하게 되면 없던 힘도 생기는거 같고 참 밝아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비법이 있다면 좀 공유합시닷^^

그리고 나중에 제가 똑딱이에서 벗어나게 되면 무지 귀찮게 할거니까 그때 외면하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블로그 운영에 대한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딱 한마디로 하자면 " 늘 지금처럼~" 입니다.

저번에 블로그 두달 결산을 하면서 한번 말씀드렸듯, 그저 지금처럼 찾아주시는 이웃분들과 덕담 주고받으며 소통하고,서로 서로 도움될 일이 있다면 도움 주고 받으면서, 빡빡한 세상살이에 조금이나마 숨통트이는 공간이길 원합니다.

무색 무취, 드러나지 않아도 늘 그자리에 있는 편안한 이웃이고 싶은데 뜻대로 될런지는 모르겠네요^^











조로님께 바톤을 받은지는 일주일 정도 된거 같습니다.바톤 받아놓고 냉큼 답변을 올리지 못한 이유는,

이 발자취 바톤이 어떤 취지에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주변에서 바톤을 받으시는 분들 중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저 또한 살짝 부담이 되기도 했고요.

그래도 저처럼 시작한지 얼마 되지않은 블로거들에겐 자신의 블로그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겠다는 생각에 저는 이 바톤을 받았고 이렇게 작성을 했습니다.하지만 혹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께 바톤을 떠맡기는 상황이 되는 것은 싫었습니다.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이분 블로그를 소개하면 좋겠다 싶은 몇몇 분들께 미리 의사 타진을 드리고 기다리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흔쾌히 받아들이시는 분들이 안계셨습니다.그만큼 부담이 된다는 말씀이시겠죠.




그래서 아쉽지만 제게 온 이 바톤은 저로 마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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