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데이(Green Day),뮤즈(Muse) 내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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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

그린데이(Green Day),뮤즈(Muse) 내한 공연

머 걍 2009. 12. 30. 18:35

제가 사실 대중가요를 제외하면 음악에 대해서 별루 아는바가 없습니다.특히나 팝,롹...이쪽은 더더욱 꽝인데요.오늘 소개하려는 두 그룹은 묘하게도 그룹 이름은 모르는 상황에서 노래는 알고 있었던 케이스였습니다.무슨 얼터너티브 롹?? 머 걍 들을만 합니다.
그린데이(Green Day)나 뮤즈(Muse)는 사실 제가 많이 알지도 못하고요,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 만큼 유명하기도 하니까,걍 대표곡 몇곡씩만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앨범 숫자가 늠 마나여.ㅠㅠㅠ)

먼저 그린데이. 혹시 그린데이를 모르시더라도 이 음악은 (들려드릴 수는 없지만) 들어보시면 아실 겁니다.Basket Case 라구,아마 가장 많이 알려진 곡이 아닐까 합니다.그밖에 American Idiot 하고 21Guns(트랜스포머 Ost) 정도 추천 드립니다.혹시 그린데이 공연 가시는 분 계시면.....음청 부럽씀돠^^

다음은 뮤즈(Muse),뮤즈는 울나라에 자주 오는 편이라서 더 익숙하기도 하고,사실 전 굳이 비교를 하자면 뮤즈 취향이라서....ㅎㅎ
추천곡은 먼저 제가 마이 아끼는 Time is running out, 다음으로 1-2-1-3 박수로 유명한 Starlight, 마지막으로 최근에 나온 The Resistance 앨범(아마 이 앨범 홍보차원의 공연일 겁니다)에 실린 Uprising 요정도 되겠습니다.뮤즈 공연 가시는 분들....진짜 허벌나게 부럽씀돠^^

두 그룹 모두 대중적인 곡으로 추천을 드렸는데요.어느 음반을 들으셔도 후회는 없으실 겁니다.
그리고 Kings of Convenience 라고 예전 사이먼&가펑클을 연상시키는 노르웨이 그룹이 있는데요.이 친구들이 내년 봄에 내한을 한답니다.4월 초?? 정확한 날짜는 아직.....

암튼 예전에는 일본으로 공연을 하러 가는길에 잠시 들러가던 나라에서 이제는 한국 공연을 기다리는 뮤지션들이 많아졌습니다.
한국 관객들의 열정을 맛 본 뮤지션들이 불과 며칠 사이에 일본의 조용한 관객들을 만났을때 느꼈을 그 먹먹함.......그건 마치....

뜨거운 열탕에서 냉탕으로의 차이^^

적절한 영상을 하나....

마룬5 (Maroon 5) 한국공연 VS 일본공연

저럴거면 차라리 cd를 듣지,뭐하러 공연장엘 간건지...

"sing with me" 와 " Yeah!! Oh! It's beautiful" 의 차이

함께하는 떼창.....함께하는 공연......한국팬들의 힘!!

뭐 좀 쌩뚱맞은 소리가 될수도 있겠지만....김연아 선수 이야긴데요.김연아 선수 덕분에 우리나라에서 아이스쇼가 몇차례 열렸는데
그 아이스쇼에 참가했던 외국 선수들이 하나같이 한국 관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칭찬한다죠.어뭬이징!!! 써프롸이즈!!!!라며....ㅎㅎ
한국 관객들 덕분에 자신들 스스로도 흥에겨워 열정적인 무대를 만들 수 있었다는 인터뷰를 많이 했답니다.

머 사실 우리 민족이 좀 흥에 겨운 민족이긴 합니다.민요나 타령 등을 보면.... 그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도.....글지요??

머 암튼
공연 가시는 분들!!
이번에도 아주 맘 단디 자시고 학실히 낚아버리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