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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낚시 여정 - 뜨거웠던 강화 석모도 **지의 추억 2.
지난번에 재미를 본 이후로 몇번 더 강화 석모도 **지로 출조를 했었는데요.그중에 사진으로 남아있는 것만 정리를 했습니다.이거말고 하루저녁에 대물 두수를 한적이 있었는데 그땐 바로 방생을 해서 사진이 없는게 좀 아쉽네요.

강화 석모도



대물낚시 다니다보면 뭐 자주는 아니지만 저렇게 장어두 잡힌답니다.(요거 솔깃하실 분들 꽤 계실거 같은데요.^^) 또 때로 실컷 잠자구 나와보면, 바로 위 사진처럼 저런 실한 녀석들이 물려있는 경우도 있고요.'자동빵'이라고 하죠.^^낚시대 줄을 온통 엉켜놔서 낚시는 접어야하지만,그래두 기분은 무지 좋답니다.







이 아래 사진에 대물붕어가 한마리 보이는데요.제가 이 저수지에서 실제 눈으로 본 붕어중에서는 가장 큰 붕어입니다.그러나 아쉽게도 4짜에는 조금 못미칩니다.사진으로는 잘 느껴지실지 모르겠지만,실제로 보면 엄청나게 커서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이렇게해서 강화 석모도 **지의 추억편을 마칩니다.그리고 조만간에 얼음낚시 출조를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한동안 기승을 부리던 강추위에 움츠리면서도 곧 얼음낚시 시즌이 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생기는건 어쩔수 없었답니다.ㅋㅋㅋ

대물낚시 여정에 올라온 모든 사진들은 지난 조행중에서 큰 붕어를 잡은 결과만 올리는 거여서,매번 큰붕어가 등장했지만,이제 머지않아 실제 상황은 그렇지 않다는걸,늘상 꽝이라는걸  곧 아시게 될 겁니다.^^

(댓글보고 추가합니다: 참고로 이 사진에 저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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