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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아게라텀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결산하신 걸 보고 저도 걍 심심해서 한번 따라해봤습니다.사실 그동안은 결산이라고 할 만한 건덕지가 없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요.개인적으로 꼭 해야한다는 생각은 없는 편이라서 이번달에도 넘어갈려다가 그냥 이웃분들 블로그에 대해 언급이라도 한번 하자는 생각으로 얼렁뚱땅 결산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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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가 댓글에 신경을 많이 못쓰고 있는데도 꾸준히 찾아와주시고 정성어린 댓글을 달아주시는 이웃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앞으로도 쭉 관심 부탁드립니다^^




매번 여러 이웃님들께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그다지 제가 드릴만한게 없어서 참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그래서 뭐 별건 아니지만,
애드센스와 관련해서 제가 잠깐동안 했던 뻘짓의 경험을 나눠보려고 합니다.진짜 별건 없으니까 기대는 마시길^^


잡설없이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애드센스 채널 단위  


제 블로그 주된 내용은 낚시,음악,피겨,기타 ..이렇게 4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그런데 대체 어느 포스트에서 어느 정도의 클릭이 발생을 하고 어느 정도의 수익이 생기는지 알수가 없습니다.비록 하루에 몇번 발생하지 않는 클릭이더라도 말이죠.

그래서 고민끝에 애드센스 채널을 낚시,음악,피겨,기타 이렇게 4개를 만들어서 포스트를 작성할 때마다 구분해서 넣어봤습니다.

결과는 "아~ 그렇구나!!" 였습니다.

마이센스나 제트센스를 병행해서 잘 관찰하면 좀 더 세세하게 분석을 할 수도 있겠지만,뭐 그렇게까지 분석할 만큼 많은 클릭이 발생하지 않기에 그냥 채널관리만으로도 대략적인 판단을 하기엔 충분하다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음악 관련 포스트에서는 클릭이 제법 나오지만 단가가 정말 바닥이구요.낚시 포스트에는 그나마 단가는 조금 나은데 트래픽이 거의 없다는...피겨 관련글은 아래에서 추가로....

(그런데 이정도는 얘기해도 되는거죠? 혹 안되면 말씀 좀 해주세요^^)







 트래픽도 트래픽 나름이더라  


그 과정에서 한가지 더 얻은게 있다면,트래픽도 트래픽 나름이다 라는 점입니다.무슨 얘기냐면,제가 한동안 김연아 선수 관련된 포스트를 많이 발행을 했었는데요.올림픽이 끝나고 세계 선수권 대회를 기다리면서,어쩌면 이게 마지막 월드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래서 그동안 있었던 세계 선수권 대회와 올림픽,그리고 김연아 선수에 대해서 쭉 한번 돌이켜보고 싶다는 마음이었습니다.

그 포스트들을 준비하면서 지난 추억을 되새기는 즐거운 시간이었고,또 부족한 글임에도 생각외로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 걸로 충분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운좋게 몇개가 베스트에도 걸리고,다음 메인에도 걸렸었습니다.그때 흔히 말하는 트래픽 폭탄을 맞았었는데요.일단 굉장히 기분 좋은 경험이었습니다.내가 쓴 글도 메인에 걸릴수가 있구나....라는 신기함과 안도감 같은...


그런데 정말 징그럽게 클릭이 안나왔습니다.해도 너무한다 싶어서 나오는 광고들을 봤더니........80%가 아파트 시세니 대출이니 뭐 그런 광고였습니다.저라도 안하게 생겼더라구요...........그 가공할만한 트래픽이 흔히 말하는 빛좋은 개살구였습니다.

물론 김연아 선수의 패션이나 CF 관련해서 키워드를 잘 선정하시면 노출 광고가 달라지고 클릭률도 달라질 겁니다.문제는 제가 그런 능력이 안된다는...






 결론은 마이웨이  


결국 다음 메인을 경험한 후에 채널 관리를 그만두고 다시 스킨에다 애드센스 코드를 넣었습니다.대충 상황 파악은 됬지만,그로인해 블로그의 방향을 바꾸고 싶은 생각은 없었습니다.

최근에 주워들은 연관 검색어니 키워드니 뭐 그런걸 적용해볼까? 라는 생각도 했었지만,

지금도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글을 시작해서 제대로 끝내는게 벅찬데,거기다 관련 키워드까지 끼워넣으려다간 글이 전부 산으로 가지 싶은 생각이 듭니다.그렇다고 검색해서 나온 키워드를 보고나면 안쓰기도 뭐할거 같고....


그래서 앞으로도 키워드니 뭐니 검색도 하지말고 그냥 제 생각대로,쓰고 싶은거 마구 써내려갈 생각입니다.어차피 애드센스하고는 궁합이 안맞는 컨텐츠인거 같으니까요.ㅎㅎ


참 그래도 메인에 걸리니까 클릭수가 늘긴 늘어납니다.평소 5백에 1번 이었다면 5만이면 100번?? 노노노.....20번...ㄳ





암튼 메인에 두번 걸리면서 늘어난 대단한 트래픽에 뭔가 엄청난 기대를 했었는데.......어쩌면 그 허망한 결과로 인해서 애드센스에 대한 기대를 버리고 나니까 오히려 글을 쓰기가 더 편해진 느낌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비록 수익에 지지리도 도움 안되는 피겨 관련글을 틈나는데로 써 볼 생각입니다.피겨 시즌이 끝나서 쓸 기회가 많지는 않겠지만요^^


이상입니다.뭐라고 주절거리긴 했는데 도움이 될 만한게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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